<황순연 회장>

부산광역시간호사회(회장 황순연)는 지난 1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제5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2억1천3백만원의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간호 단독법 제정에 총력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신경림 대한간협회장, 유재중 국회의원, 변성완 부산시 부시장, 김석준 교유감,강대식 부산시의사회장 등 내외귀빈과 대의원 2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복지부내 간호전담부서 설치 등 건의문을 채택하고, 간호대 장학생 16명에게 장학금 1천6백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황순연 회장은 “간호사의 근무 환경 개선은 곧 국민을 위한 길 임을 적극 홍보하여 사회와 관계당국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올해는 기필코 간호단독법을 쟁취하자”고 강조했다.

신경림 대한간협회장은 “간협은 회원이 40만명이 넘는 보건의료계 최대집단임에도 보건복지부내에 간호담당부서가 없는 현 시스템으로는 산적한 간호 현안을 해결할 수 없다”며, 시대에 부응하는 간호사의 위상 재정립과 의료 선진화를 위한 단독 간호법 제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장상=박영미 이사 (부산대병원 간호부장), 배정희 이사(부산의료원 간호부장), 김세정 위원 (해운대백병원.간호과장) ▲대한간협 회원공로상=박봉희 이사 (김원묵기념봉생병원 간호부장) ▲부산시회 공로상=이영은 전 회장(고신대간호대학장), 구효정(좋은부산요양병원 간호부장), 김혜숙(연제구보건소), 변정림(센트럴병원.간호부장), 최상도(기장병원 간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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