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3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6회 보건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5일 “25일까지 진행될 경진대회는 대학(원)생 및 초기창업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보건산업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혁신창업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보건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공식 사이트(http://biostartup.jobkorea.co.kr)를 통해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식품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 지원이 가능하며, 기타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 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7팀, 기창업자 3팀을 수상할 계획이며 총 상금은 1250만원으로 예비창업자 7팀에게는 650만원, 기창업자 3팀에게는 6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1:1 전문가 상담을 비롯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되며, 우수 창업팀에 대해서는 전국 단위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권을 부여해 연속적인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산업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희망자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잡페어(Job Fair)행사가 4월17-19일 COEX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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