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과 인천광역시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4일, 신입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뇌 발달에 따른 정서적, 인지적 발달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입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영유아기 뇌 발달 교육에 따른 전문적 지식 고취와 함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오늘의 교육을 통해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교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런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여성병원 김달현 부원장은 “영유아 보육 교직원들은 아동을 돌보는 전문가다. 현장에서 많은 경험과 지식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데, 이번 세미나 교육은 실제 보육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지점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세미나를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울여성병원에서 뇌 발달센터에서는 영유아기 뇌 발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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