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씨비제약 최현범 부장, 구세군 두리홈 한미영 사무국장, 한국유씨비제약 김대영 과장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애착인형 ‘시트베어’ 판매 수익을 비혼모 가정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임지연)이 개발한 희망 캐릭터 ‘시드 베어’ 인형의 사내 판매 수익과 자선바자회로 조성한 기금을 ‘구세군 두리홈’(원장 추남숙)에 입소한 비혼모 가정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유씨비제약이 사회 각계각층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비혼모와 아기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작된 인형 200개는 지난 1월 구세군 두리홈에 입소한 엄마와 아기에게 1차 전달됐으며, 한국유씨비제약 임직원들은 별도의 사내 바자회를 준비해 홀로 아기를 키우는 비혼모들의 삶과 아기들이 자라면서 키워 나갈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보탰다.

사내 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외에도 시드 베어 인형이 판매되었으며, 수익은 전액 구세군 두리홈에 입소한 비혼모와 아기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관련해 구세군 두리홈 추남숙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비혼모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한국유씨비제약 임직원들이 전해온 따뜻한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겠다”고 말했다.

임지연 대표이사는 “시드 베어가 희망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만큼, 밝은 희망과 임직원들의 응원하는 마음이 엄마와 아기에게 닿기를 바란다”며 “환자 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데 임직원들이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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