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 병원장이 12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희석 병원장은“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상대병원 직원 모두는 일상 속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했으며 참여 인증사진을 병원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게시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텀블러 혹은 머그컵을 사용하는 인증사진을 해시태그(#)를 붙여 48시간 안에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로 2명 이상을 지목해야 한다. 이후 SNS에 사진을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한편, 신 병원장은 진주상공회의소 금대호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정융기 울산대병원장과 황수현 마산의료원장을 지목해 다음 릴레이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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