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예은, 구본석, 송민호 교수

강예은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팀(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이 8-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갑상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팀의 논문은 ‘갑상선암에서 GDF15의 역할 규명 및 치료 효과’. 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늘어나고 있는 갑상선암 환자들의 유전체 분석으로 발굴한 GDF15의 역할을 규명했다”면서 “향후 난치성 갑상선암 환자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예은 교수가 속해 있는 충남대병원 갑상선암 연구팀은 한국과학기술 연구원(KAIST) 및 한국화학연구원(KRICT)과 협력해 난치성 갑상선암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및 항암기전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