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의 전시회 참가가 15일 마감된다.

올해로 14회 째인 바이오 코리아는 매년 50개국 2만5000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헬스 산업 컨벤션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바이오 코리아 2019’는 4월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바이오 코리아 2019는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 인베스트페어, 잡페어로 구성된다. 이 중 전시회에서는 종근당, 유한양행 등 국내 제약기업과 더불어 차기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유망기업들과 병원, 정부기관, 연구기관 등 관련 업계가 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정보교류와 실질적 비즈니스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 기술 및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보건의료 창업관과 보건신기술(NET) 홍보관이 참가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기술의 사업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H+TLO 홍보관도 구성된다.

혁신형 제약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대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 또한 조성돼 참가자들에게 역동적인 바이오산업의 흐름을 선보이데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전시장 내 VR 체험관을 마련해 기업의 제품과 시설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전시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바이오 코리아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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