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레 어린이집>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경수 신부)은 지난 4일, 부설 직장어린이집인 ‘아마레 어린이집(원장 정정숙 수녀)’의 신축확장 이전과 함께 입학식을 가졌다.

‘아마레 어린이집’은 2016년 10월 26일 첫 인가를 받은 후 소규모 원생들로 운영되다가 더 많은 교직원들의 자녀를 수용하여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직장 생활이 되도록 2층 규모의 769.42m2 면적을 갖춘 최신 교육환경으로 신축확장 이전했다.

신축된 어린이집은 만0세 ~ 만5세까지의 49명의 원생을 수용할 수 있고 미세먼지로부터 보호 받는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아이들이 뛰어다닐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텃밭, 정원, 놀이터 등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위한 환경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성장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외부 교육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의 오감 발달을 촉진시켜 나가고 있다.

반은 만0세반, 만1세반, 만2세반, 만3-5세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장 및 6명의 보육교사가 ‘아마레(AMARE/사랑) 세상의 빛’이라는 원훈 아래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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