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대생 58명이 보라매병원에서 의과대학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봉사활동에 나선다.

서울의대생 58명이 보라매병원에서 의과대학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험·봉사활동에 나선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6일 “최근 2019년 서울의대 ‘의예과 학생 세미나’ 연계 보라매병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상반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라매병원이 서울의대 교육과정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통해 의학도들에게 의료현장에서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 환자 존중의 서비스마인드를 함양하고 현장 멘토링을 지원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 2012년도부터 매학기 진행해오고 있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다.

이들은 안과, 내과, 정형외과 등 외래 진료실에서 환자 안내를 지원하고 병동에서 환자 안전 관련 교육을 보조한다. 또 이동도서 및 건강증진정보센터에서 활동하고 무료진료 등 외부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 현재까지 900여 명의 서울의대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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