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서승석)은 3월 5일 오전 9시 30분 5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의 오픈식을 갖고, 종전 통합서비스병동 297병상에서 356병상으로 확대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24시간 전문 간호사의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해운대부민병원은 규모를 늘리면서 서비스 병동의 위치도 기존 7, 9, 10, 11층 병동에서 5층까지로 확대해 새 단장을 마쳤다.

간호간병서비스 전문인력도 기존의 경력 간호사에 신규 간호사 60여명이 충원했다.

  전 병동에 스크린도어 및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도입, 입원 환자 병상당 이격 거리 확대(1.5m) 등의 시설 투자로 입원 환자의 감염을 예방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서승석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가족 구성원 전체가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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