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헌 인제의대 교수가 1일부로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서 근무를 시작했다.

강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뒤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소장, 백중앙의료원 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총무이사, 대한비만학회 법제이사 등을 맡고 있는 비만 전문의다. 고 백낙환 전 인제학원 이사장의 주치의 역할도 했다.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로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추진단장을 맡게 된다.

강 교수는 “가정의학과 교수로 비만치료 임상과 연구에도 계속 매진하고, 4차 산업시대를 맞아 헬스케어서비스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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