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회장 민성기, 제니스병원)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에서 약 580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미 학술대회 2주 전에 사전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현장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공부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학술대회는 ▲척추 주사 요법 ▲도수치료의 최신 지견 ▲새롭게 조명해 보는 하지 정맥류의 치료 ▲로봇 재활 ▲의료윤리 ▲초음파 가이드 주사치료 워크숍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근골격계 통증클리닉에서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던 하지의 혈관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과 치료방법을 접함으로써 통증 치료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2층 VIP 룸에서 열린 <소아재활 간담회>에서는 소아재활 주요 정책 현안 및 대응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성기 회장은 “많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과 양질의 강의로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며, 회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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