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플로릭스 10+ 심포지엄 전경

신플로릭스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예방과 유효성을 알리기 위한 심포지엄이 성료됐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아기 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의 ‘10+ 심포지엄(10+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25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순으로 개최됏으며 26일 서울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은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웨비나(Webinar)’ 서비스를 통해 전국 6개 소도시에도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번 행사 연자로는 미래로병원 신종범 원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기환 교수, GSK 글로벌 의학부 리더인 브루스 먼갈(Bruce Mungall) 박사가 ▲지난 10년 간 폐렴구균 백신이 일궈낸 성과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예방 효과 ▲급성중이염 예방 효과에 대해 강연했다.

GSK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WHO 포지션 페이퍼에 따르면, 전반적인 침습성 폐렴구균성 질환 부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10가 백신과 13가 백신 간 차이가 있다는 근거는 불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GSK는 스웨덴에서 최근에 발표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관련 연구를 소개했다. 이 연구에서도 전반적인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Overall IPD) 발병률은 두 백신을 사용한 지역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

스웨덴은 급성중이염 관련 연구 발표됐으며 폐렴구균 백신 도입 전후 10년간 급성중이염 관련 진단 및 시술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신플로릭스 접종 지역에서 급성중이염 관련 진단 및 고막 환기관 삽입술이 타 폐렴구균 백신 접종 지역 대비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GSK 마케팅 총괄 이규남 상무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및 급성 중이염 예방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신플로릭스가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영유아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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