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신장독성연구센터(센터장 길효욱)는 3월 16일 오후 1시 30분 병원 교육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연수강좌는 ‘혈액투석 환자의 관리’를 주제로 7개 연제가 2개 세션을 통해 발표된다.

첫 번째 세션은 ▲순천향 신장독성센터 소개(길효욱 신장내과), ▲동정맥루 수술 전후 관리(박삼엘 신장내과), ▲투석막의 현재와 미래(조남준 신장내과), ▲혈관 해부학과 재미있는 증례(송인학 흉부외과) 등 4개 연제가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동정맥루 영상학적 감시(이형남 영상의학과), ▲요양병원에서 투석환자의 관리(김수지 서울효사랑요양병원장), ▲혈액투석 환자교육가이드(김석경 인공신장실 간호사) 등 3개 연제가 마련됐다.

길효욱 센터장(신장내과)은 “개원가에서 실제 혈액투석 환자의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강좌를 구성했다”며, “정보 공유는 물론 지역 내 관련 의료진이 교류 및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강좌 등록비는 사전등록은 무료, 현장등록은 1만원이다. 사전등록 방법은 3월 8일까지 이메일(imhelper1@schmc.ac.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연수강좌에서 제공되는 평점은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3점,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평점 3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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