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경영진이 대회가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병원 내 각 부서의 의료 서비스 개선 활동을 평가하고 직원간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지난 26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9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모자센터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원무팀, 보험심사팀, 전산정보팀이 협력해 발표한 ‘EMR 개편에 따른 수가 누락 방지’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환자 안전사고 예방 개선 활동’을 발표한 간호부 성과관리위원회가 선정됐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최근 이대서울병원 개원과 양병원 체제를 준비하면서도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QI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참가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의료 질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이대목동병원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례 등이 많아 알찬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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