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심장 권위자인 오동주 전 고려대의료원장을 명예원장으로 영입했다.

 오동주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학박사를 졸업,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내 처음으로 당일 심혈관조영술법을 도입하는 등 심혈관 분야에서 1만5천명 이상의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시행한 심장 질환의 권위자이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심장혈관재단 이사, GS남촌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심부전,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고혈압, 심방세동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오동주 교수는 "고령화와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심혈관질환의 증가가 심각한 만큼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힘쓰겠다"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응급질환을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춘 인천나은병원에서 1분 1초에 생사가 달린 심혈관질환을 정확하고 빠르게 치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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