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섭 회장>

서대문구의사회(회장 임영섭)는 22일 오후 7시 회관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열고, 9230만원의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임영섭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의사회 창립 60주년을 맞는다며, 의료계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회원들을 위한 프로젝트로 초졸하면서도 알찬 행사로 진행하겠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임 회장은 1년에 한번 열리는 총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높지 않아 아쉽다며, 의료계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의협 집행부와 회원이 함께 노력해 옛날 큰 함성이 다시 한 번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총회는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운전면허증과 같은 운반이 용이한 의사 면허증 제작 배포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 의료봉사의 효율성과 내실화 제고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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