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오는 3월 10일 오후 1시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한의대 폐지를 통한 의학교육일원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선진국의 중의학관리, 캐나다 사례(안덕선,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의학교육과 한의학교육의 양과 질적 차이(이무열, 중앙의대 생리학교실 교수) ▲중국•대만•일본의 전통의학과 현대의학 현황(김강현, 제중요양병원 신경외과 과장) ▲의학교육일원화의 문제점 (조정훈, 의협 한방특위 위원) ▲의학교육일원화의 방향(이성우, 고려의대 응급의학과 교수)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의협은 ▲한의대 및 한의사 폐지를 통한 의학교육일원화 ▲‘기존 면허자는 기존면허를 유지하고, 상대영역 침해 금지’라는 원칙을 갖고 정부의 의료일원화 추진에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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