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간호대학(학장 송미숙)은 지난달 25일 치른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대학생 64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주대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이후 전공 교과목 외에 의료현장 적응실습,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선택실습,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전임교수 실습 책임제, 졸업논문 제도, 담임반 제도 및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의료 현장에서 전문인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다. 간호대학은 2002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단 1회만 빼고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송미숙 학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한 융합형 간호인재를 육성하는 산실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2만1391명이 응시해 2만615명이 합격, 96.4%의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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