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종합병원 부문에 서울아산병원이 13년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대표 30개 기업을 선정하는 All Star 기업 27위에 오르며 전체 산업을 망라해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암, 장기이식, 심장병 등 매년 6만 5000여건의 고난도 수술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어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고 분석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에 뒤이어 존경받는 기업 종합병원 부문 2위는 세브란스 병원과 3위 삼성서울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공공부문의 공공병원 부문에는 근로복지공단병원이 1위로 5년 이상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근로복지공단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불필요한 간병비를 줄이고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이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인정받고 있다.

이어 공공병원 부문 2위에는 국립암센터와 3위는 국립재활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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