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2월 25일 오후 7시 달개비 광화문점에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행복하고 안전한 교실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두 기관의 MOU 체결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학교 현장 건강문제를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보다 관심 있게 접근하고, 특히 최근 들어 증가 추세에 있는 정신건강의 측면도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또한, 학령기 청소년에게 나타날 수 있는 만성질환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교육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박홍준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튼튼해야 나라 발전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신념하에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한 교육현장을 위해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은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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