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방부 회장

국민의사로 불리는 윤방부 연세의대 명예교수가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 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의 회장으로 활동에 나선다.

영서의료재단은 올해 신관 증축을 앞두고 3월1일부로 윤 명예교수를 회장으로 임명한 것.

국내 최초로 가정의학을 도입한 '국민주치의 윤방부 박사'는 아산충무병원에 ‘윤방부 박사 클리닉’을 개설해 가정의학, 항노화, 영양요법 등의 진료와 가정의학과 전공의 과정 개설을 할 계획이다.

윤 박사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가정의학 전문의 과정 수료 후, 국내 최초로 가정의학 법제화 및 AIDS 진단을 했으며, 대한가정의학회를 창설하여 초대 이사장, 세계가정의학회 부회장 겸 아태지역 회장, 가천대학교 부총장, 경복대 명예총장, 선병원 재단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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