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양산 베데스다병원이 지난 2월 12일, 직원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헌혈차량이 베데스다병원을 방문해 실시한 헌혈 행사는 직원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날 직원 19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40여명의 직원들은 헌혈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아쉬움을 가지고 돌아갔다.

베데스다병원은 매년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구인회 병원장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일인 헌혈을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다”며,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헌혈을 하지 못한 직원들도 다음 헌혈 때는 참여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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