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교육사회(회장 박천만)는 지난 10일, 청소년비전센터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 보건교육사를 보건소에 필수인력으로 채용토록한 지역보건법 시행규칙의 개정에 발맞추어 대학교수진, 보건소 근무 경험이 있는 보건교육사 등으로 이루어진 강사진을 구성하여 보건소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보건교육사의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에 추진할 사업계획으로 학술대회 개최, 보건교육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워크샵, 관계기관 연계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 국가시험장 격려방문 등에 대한 계획 등을 승인했다.

또 박재원(대구보건대학교 명예교수), 이경용(한국보건치유교육연구소장) 신임 부회장으로 승인, 손병국 수석부회장(국제보건연동협회장), 박경옥 부회장(이화여자대학교 교수)과 함께 4인의 부회장체제를 갖추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박재원 부회장은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과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며 보건교유사제도 도입에 기여해 왔다. 이경용 부회장은 원주세브란스병원 원무부장으로 재직하여 왔으며 보건교육사 1급 자격소지자로 여러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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