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병원(정준환 병원장)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1주기에 이어 2주기 인증평가를 통과,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4년(2019년 2월 7일 ~ 2023년 2월 6일)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영도병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의 수준이 최상임이 입증됐다.

 영도병원은 인증평가에서 감염관리 기준이 한층 강화된 만큼 인증평가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TFT를 구성하여 감염관리와 의료의질, 환자안전, 시설 점검 및 직원 교육 등 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1년 전부터 체계적으로 평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에 관한 사항을 직원들에게 정확히 인지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시뮬레이션(소방훈련,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한 환자안전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준환 병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나 환자의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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