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영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가 8일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에 임명됐다.

유방암 명의인 노동영 연구부총장은 서울대병원 유방암센터장, 2009년 세계유방암학회 조직위원장, 암병원 원장,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대한암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암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수많은 연구는 제21회 분쉬의학상, 제9회 보령암학술상, 오가논인터내셔널 젊은 연구자상 등으로 이어졌다. 홍조근정훈장도 수상했다.

노동영 교수는 병원 진료를 하면서 연구부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