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식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 재활의학과 전공의가 2019년도 제62차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재활의학과 수석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

남제식 전공의는 "좋은 성적으로 전공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태임 과장님을 비롯한 지도 전문의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좋은 수련환경 속에서 얻은 임상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력 있는 의사가 되도록 군복무 후에도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채병국 병원장은 “교육수련병원으로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전문의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재활의학과 발전에 정진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한편 제62차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재활의학과는 116명이 지원하여 111명이 합격, 95.69%의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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