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원장 장세경)은 지난 24일 원내 4층 동교홀에서 제1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흑석동 병원 이전후 처음으로 갖는 QI 경진대회로, 김세철 의료원장, 장세경 병원장을 비롯해서 300여명의 병원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 9개 팀의 구연발표와 13개 부서의 포스터 전시 및 발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내과계 중환자실(비계획적 발관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7병동(효율적 업무개선으로 동선을 줄이자)과 분만실 ․ 신생아실(산모안내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이 각각 수상했다.

장세경 병원장은 “병원 업무의 시작은 QI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병원의 새로운 도약에 출발점이 되도록 각 부서는 업무개선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계속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병원이용 고객에게 투철한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직원에게 고객만족BEST상을 시상하고 최고의 직원임을 나타내는 ‘BEST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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