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은 1일 설 명절을 맞아 ‘행복한 밥상’ 이벤트를 진행했다.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1일 설 명절을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환자와 가족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환자와 가족들은 병원에서 직접 준비한 설 상차림 메뉴로 점심을 나누며 잠시나마 설을 쇠는 듯한 평범한 일상을 경험했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병상의 환자와 그 곁을 지키는 가족들이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입원생활 동안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병동 음악회, 가족 지지모임, 명절맞이 행사, 생일 이벤트와 같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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