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종양 바이오 제약사 ‘테사로’ 인수를 완료하며 항앙제 파이프라인 구축 및 상업화로 제약사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GSK는 현금가치 약 51억 달러에 미국 테사로 인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테사로의 제품으로는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니라파리브’를 포함해 도스탈리맙(anti PD-1 antibody)와 TIM-3, LAG-3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등을 가지고 있다.

GSK의 최고 과학 책임자 및 R&D 사장인 할 바론 박사는 “이번 인수로 GSK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이 한층 강화되고, 더 많은 암 환자들에게 더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과학적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테사로의 COO 및 사장인 메리 린 헤들리 박사는 “GSK와 함께 테사로의 개발 및 상업화 계획을 가속화 하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더 많은 삶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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