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석 교수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은 일본 산부인과 수술학회 초청으로 2월2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41차 연례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한다.

특강 제목은 ‘Improvement of clinical outcome in MIS-RH of early cervical cancer after the phase III LACC trial publication’로 최근 부인암 분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자궁경부암의 최소침습수술(Minimally Invasive Surgery-Radical Hysterectomy : MIS-RH)의 치료효과가 개복술에 비해 낮다’는 대규모 전향적 임상연구결과 논문(Phase III LACC trial)이 발표된 이후, 그 낮은 이유를 확인해 개선하면 자궁경부암의 최소침습수술의 치료결과를 개복술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한편 이 병원 산부인과 부인암센터는 ‘자궁경부암의 최소침습수술의 낮은 치료효과’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기 2년 전에 이미 이와 같은 현상을 확인하고 개선책을 마련, 최소침습수술의 치료효과를 개복술과 동등한 수준으로 향상시켰고 이와 관련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