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구인회 이사장>

부산시의사신협(이사장 신기영)은 지난 25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 27억4천9백만원의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구인회 이사를 제9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구인회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 및 의사회원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엇이 문제인지를 정확히 파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을 실천하여 전국 최고의 우량 금융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대식 부산시의사회장은 축사에서 “부산시의사신협은 1996년 창립 현재 조합원은 2525명, 자산 570억에 대출 80%로, 명실상부한 부산.경남권의 의료계 전문 금융기관으로 성정했다”고 밝혔다.

속개된 본회의에서 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구축 등 주요 사업계획과 27억4천9백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조합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신기영 이사장과 우수조합원으로 선정된 김황제.김수근.이재훈 조합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임 구인회 이사장은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병원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양산베데스다병원장과 부산의대동창회 차기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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