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둔 28일 서울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번 방문은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이후, 주요 국정과제로 확대 중인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

권 차관은 서대문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예방프로그램 수업에 참여g나 후, 센터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정식 개소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말 현재 166개소이며, 전국의 모든 치매안심센터가 상담·검진, 경증치매어르신을 위한 단기쉼터, 가족 카페 운영 등 필수 업무 외에도 공공후견 및 치매안심마을 조성 등의 사업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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