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관현악단 CMSO와 함께하는 환자를 위한 음악회’가 24일 열렸다.

충남대병원(원장 송민호)은 26일 오후 4시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관현악단 CMSO와 함께하는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Queen의 ‘Bohemian Rhapsody’,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를 시작으로 ‘레미제라블 메들리’, ‘좋은날’ 등을 연주해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한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CMSO(Chungnam university Medical college Symphony Orchestra)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의과대학·간호대학을 대표하는 동아리다. 이날 연주회에서 CMSO 최승원 지도교수(신경외과 교수)는 “행복한 설 명절을 앞두고, 환우 여러분이 힘든 병원 생활 속에서 잠시나마 음악으로 희망을 찾고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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