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암병원은 23일 ‘2019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암병원은 23일 병원 로비에서 제111회 암병원 음악풍경 ‘2019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합창단 이 솔리스띠(I Solisti)가 ▲이수인 곡의 별 ▲넬라 판타지아 ▲날 세우시네(You raise me up) 등 친숙한 곡들을 들려주며 약 350여 명의 환자와 가족, 교직원을 위해 희망과 위로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암병원 음악풍경은 2011년 서울대암병원 개원 이후 이어지고 있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문화 행사로 암정보교육센터가 주관하며 전문 음악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임종필 암정보교육센터장은 “서울대암병원은 ‘최적의 치료, 따뜻한 여정’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암환자와 가족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 이용하기 편리하며 편안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2019년 한 해도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이 힘든 암 치료 과정에서 용기를 얻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