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23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 4동 행정복지센터 상황실에서 미추홀구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사회의 환경개선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이번 업무 협약은 병원 인근 주변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서울여성병원의 의지와 미추홀구의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동네 만들기’ 민생공약 실천의 이해관계가 만나 상호 협력 업무 협약으로 발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여성병원에서 기존에 진행해오던 「클린업데이」 행사를 본격적으로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의 환경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병원은 꾸준히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매달 1회 행사를 기획 및 참가자를 모집하며, 센터는 행사의 안내 및 홍보, 인력지원 등의 제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오익환 대표원장은 “클린업데이의 시작은 병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나온 것인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또한 서울여성병원과 주안 4동 행정복지센터는 골목골목마다 행복한 동네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