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이신숙 특수간호과장, 이미자 병동간호2과장, 김희정 간호부장, 대사동 주민센터 윤여은 동장, 민효숙 병동간호1과장

충남대병원 간호부(부장 김희정)는 23일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 8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 한 부모가정 80세대에 간호사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정 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충남대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설날과 추석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15년째 정기적으로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또 매달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체크, 건강 상담, 생필품 전달, 집안 정리정돈, 다과 제공 등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간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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