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인터메드병원 냠 턱터흐 이사장, 사랑 바타르 의료원장, 총괄총무팀 어용짐그 씨가 지난 15일 성애병원을 방문,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와 몽골간 의료 교류를 처음으로 시작했던 성애병원이 최근 인터메드병원과 의학교육교류 및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몽골 인터메드병원 냠 턱터흐 이사장, 사랑 바타르 의료원장, 총괄총무팀 어용짐그 씨가 지난 15일 성애병원을 방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성애병원의 의료시설 및 시스템을 둘러보고 응급환자의뢰방법, 의료진 교육, 진료지원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응급환자의 이송이 필요할 경우 몽골에서 의료진과 간호사가 동행해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하여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김석호이사장과 장석일 의료원장 및 임원진은 협력병원으로 역할 수행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몽골환자들이 한국에서 진료 받고 본국에서도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몽골 사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진료상담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성애병원은 “몽골 인터메드병원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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