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사회(회장 김대영)는 지난 15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5천2백여만의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정창근.유동명 원로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총회는 장유석 도의사회장 및 김재왕 의장, 김광림 국회의원,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윤식 안동의료원장, 김건영 안동병원장, 김종흥 안동성소병원장, 원로회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대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부터 30년 이상 개원한 원로회원에게 공로패를 드리는 제도를 도입하여 첫 시상을 하게됐다”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안동시의사회의 전통과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유석 도회장은 격려사에서 “안동시의사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경북도의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회원 권익향상과 의권수호, 수가정상화에 의협을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영 회장은 30년 이상 개원한 정창근 회원(정창근이비인후과의원)과 유동명 회원(전, 유동명정형외과의원)에게 그간 의료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새긴 공로패와 골드바 1냥을 전달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결산 43,490,700원의 2018년도 결산안을 이의없이 받아들이고, 51,850,000원의 새해 예산안과 주요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총회에 앞서 김광림 국회의원의 시장경제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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