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의 팬클럽 ‘아가새’는 지난 16일 화상전문재단인 베스티안재단 회의실에서 화상을 당한 소방관들의 치료비 지원 및 소방관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작년 소방청 홍보대사로 GOT7이 위촉되면서 베스티안재단과 함께한 S.A.V.E. 캠페인에 ‘아가새’ 팬들도 GOT7의 데뷔 5주년을 맞아 국내외 팬들이 따뜻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한중 팬클럽 ‘IGOT7’은 함께 마음을 모아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15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16,900,000원을 후원했다.

​그 중 약 400여명이 참여한 국내 팬들이 『GOT&IGOT7』의 이름으로 11,900,000원을, 중국 팬들이 『Aifeng_GOT7』의 이름으로 5,000,000원을 후원했다.

GOT7의 팬클럽 ‘아가새’의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228장의 GOT7앨범을 후원하고 주기적인 쌀 화환 기부 등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을 당한 소방관들의 치료비 지원 및 소방관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작년 GOT7이 소방청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홍보활동에 앞장섰는데, 이번에는 팬들이 함께 소방관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을 해주니 큰 힘이 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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