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저출산 고령화시대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박춘선)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2017년 8월 대구도시철도 1호 건강기부계단 조성 후 1인당 10원씩 적립된 기부금으로, 저출산시대 정부지원 체외수정시술 등 난임치료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난임가족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고 병원관계자는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전문병원이자 난임시술(▲인공수정 ▲시험관아기 ▲배아생성)의료기관인 효성병원은 난임중점진료를 위한 난임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효성병원은 난임가정 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지역의 아동, 노인, 미혼모, 장애인복지관들에 정기후원금과 재능나눔을 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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