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두고 찬반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왜 필요한가’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도와 전북 남원시가 이용호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18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이 ‘지방의료원의 역할과 현실’▲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이 ‘지역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제언’ ▲나영명 전국보건의료노조 기획실장이 ‘의사인력 부족으로 인한 PA간호사의 사례’ ▲박찬병 서울시립 서북병원장이 ‘농어촌지역의 의사 부족 현상과 대안’을 주제로 각 사례를 발표한다.
전북도와 남원시는 세미나에서 지난해 12월 공공의대가 설립될 남원시 인근 14개 시‧군 보건의료담당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지역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11개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을 방문해 발굴한 지역 의료인력 부족 사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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