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KUHO·LEBEIGE 시각장애 어린이를 돕기 위한 ‘하트포아이’ 캠페인 2018년 결산 기금 전달식.

삼성서울병원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브랜드 구호(KUHO), 르베이지(LEBEIGE)/CJ CGV, 설화수는 8일 시각장애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 ‘하트포아이(Heart For Eye)’ 캠페인 2018년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삼성물산이 2006년 이후 매년 시각장애 아이들과 패션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유명 연예인을 비롯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패션 아이템을 제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시각장애 환아의 치료와 수술비로 ㅏ용하고 있다.

2006년 이후 총 5억 3000여만원이 모였고 2018년도에는 5500여만원의 기부금이 더해졌다. 이 기금은 사시를 비롯 백내장, 녹내장, 의안삽입, 안검하수, 망막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288명 수술을 돕는 데 쓰였다.

CJ CGV는 하트포아이 캠페인의 하트 모티브를 적용한 디자인을 무비패스카드 나눔에디션02에 활용해 한정판으로 제작했으며, 설화수는 에코백과 파우치 등 설화수 사은품에 하트포아이 캠페인의 디자인을 활용해 수익금 일부를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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