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단독 출마한 박환실 전 총무이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회장에 추대하는 한편 황주섭 전 부회장과 송달옥 전 부회장을 새 감사로 선출했다.
신임 박 회장은 “세계 속의 1등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장담하고 조직 재정비, 회원 권익보호, 화합, 미래 인재양성, 시민봉사 등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재적회원 122명 중 85명의 성원(위임 55명)으로 이루어진 이날 총회는 사업계획에 이어 전년보다 300만 원 가량 줄어든 5,960만원의 새 예산을 통과시키고,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 ▲대의원 정수에서 임기중 고정직 대의원의 배제 ▲의협회장 선거권 완화 ▲외래상담료 수가코드 신설 ▲처방료 및 조제료 환원 ▲미등록회원 제제조치 등을 채택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