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병원(대표원장 오익환)는 연말을 맞아 세차례에 걸쳐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전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랑 전달 캠페인’은 헌혈 행사로 시작됐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서울여성병원 구자남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본원 정문에 준비된 헌혈차량을 통해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새희망 복지단체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차상위계층, 백혈병, 소아암, 다문화 새터민 등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클린업데이를 통해 병원 인근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주차장 주변, 주택가 뒷골목, 이면 도로, 가로화단 등 청소 취약구역을 중점 무단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병원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기도 했다.

 

오익환 대표원장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서울여성병원은 지역사회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사랑 전달 캠페인’을 마련함으로써 보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져 기쁘게 생각하며, 서울여성병원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인 서울여성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과 아기,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행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