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은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국민건강과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택 원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심평원은 정부의 주요정책인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정부 기관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A),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2등급(우수)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 올해도 저출산 심화,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서 심평원의 역할과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해지고 있다며, 국민건강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한편, 건강보험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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