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병원은 22일 오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을 위한 산타클로스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건양대병원 소아병동에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22일 오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을 위한 산타클로스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의 이벤트업체인 ㈜플러스학원 직원 10여명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직접 마련한 선물을 입원해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성탄의 즐거움을 나눴다.

입원 환아 보호자 A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가 안쓰러웠는데, 산타의 방문에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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