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병원은 20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은 20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원자력병원은 2015년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시범 운영해 왔으며, 그해 12월 보건복지부의 말기암환자 완화의료기관 심사를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세미나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 의료진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증례 발표와 함께 호스피스 환자, 가족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활동과 발자취를 담은 영상과 기념책자도 발간해 3주년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노우철 원장은 이날 의료진과 봉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말기암 환자들이 적절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삶을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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