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19일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백혈병 환아 돕기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NECA)은 19일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백혈병 환아 돕기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13년부터 전 직원의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기부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학습지원 등 소아암 어린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는데 쓰여진다.

이영성 원장은 “NECA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급여 끝전 모으기, 헌혈활동, 기부물품 나누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작은 도움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정서지원사업을 통해 환아들의 오랜기간 투병생활로 인한 학습능력 저하 및 사회성 결여의 문제를 해결하고, 완치돼 사회에 복귀했을 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아이들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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