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박인선·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보험심사팀장)는 교육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강의 방법 등을 전달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4일 중외제약 한마음홀에서 열릴 "강사 Skill 향상 워크숍"은 "강의 기획"과 "교재 제작" "효과적인 강의 기법"을 큰 주제로 강의의 방향성과 생명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은 물론 사례 분석, 강사용 교안 및 교재 작성법, 워드프로세서와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사례분석과 실습, 강사의 외적 태도, 즉 제스처와 말하는 법 등 효과적인 교육내용 전달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전수"한다.

박인선 회장은 "매년 수차례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본 결과 강사의 자질에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강의 태도나 강사의 스타일에 따라 교육 효과가 달라진다는 걸 느꼈다"며 "이번 강사 기술 워크숍을 통해 강사는 자신이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을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수강생들은 더 쉽게 이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보험심사간호사 자격증의 위상 제고와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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